주중이라 밖에도 못나가고 오로지 남서향인 베란다 천문대 안에서 연신 달이나 찍어대고 있습니다. 달이 차면 찰수록 촛점 맞추기가 까다로와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 길은 멀지만 즐거웠습니다. FC-100 (F8) + EM-10, Vari-Extender x 1.6, EOS 10D, ISO 800, 1/6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