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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 * *
* * * * * 먼저 함께한 박병우님 최승용님 황인준님께 감사 드립니다 ~ ~ * * * * *

5월 29일 출국준비 완료~

새벽 5시 자는둥~마는둥~~하다가 알람 소리에 몸을 일으킨다..묵직한 몸둥아리...
지난밤 가방을 풀었다가 쌌다가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다..어떻게든 무게를 줄이려고 안간힘을쓰는 내모습이 우숩기도 해보인다 ㅋㅋㅋ
카메라가 4대...디카 2대에 필카 하나에 CCD 카메라 한대..
지금까지 다녀온 여행 중에서 가장 많은 짐을 짊어지고 여행길에 올랐다~~

아마도 웨이트 차지 수십만원 나올덴데...아니나 다를까...
중량 오버로 인해 298,000 원이라는 거금을 물었다...오버 중량 1Kg에 8천원 @@ 정말 눈돌아간다~~



아래에 보이는 종이박스가 적도의라는 것이고 ...약 20 여 Kg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곳에는 피어가 들어있고...약5~6 Kg
여행용 가방과 카메라 가방..삼각대와 알미늄케이스에 망원경..그리고 허리섹에 오두막하나...




위에 보이는 장비들이 기네에 들고갈 물건들이다~~

비행기표를 받고서 들어가야 하는데..눈치 보느라 들어 갈수가 없다..
안상 안좋은 경비아가씨(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가 들어가는 사람 유심히 살피다가..
무게가 오버 될것 같으면 저울에 달아 본다..아...이를 어쩌나..걸리먼 어떻하지...혼자서 고민 중이다..

한손에 들고 어께에 메고 허리에 둘르고..
검사대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 군데 있다..그중..괜쟌은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유유히 들어간다~

아흐~~무사 통과 했다..나중에 들은 예기인데..
그..검사 아가씨가 되통수~~계속 처다 봤다고 한다 ㅎㅎㅎㅎ
나머지 2명은 걸렸는데...붇이면 깨지고 큰일 난다고 어쩔수 없다고 했다 한다 *^^*

알미늄 케이스에 펜탁스 105 망원경과 카메라 가방..그리고 허리섹..
들고 들어온 무게가 20여 Kg이 넘는다...




130번 게이트..몽골 미아트 항공
국외 항공사는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신청사(?) 활주로를 이용한다..

이미그래이션을 마치고..지하로 내려가서 전철? 모노레일..뭔지는 몰라도 타고 가야 한다..
거기에도 비스무리하게 면세점도 있고 환전은행도 있고..
누구 말대로 별다방 콩다방도 있다..(별다방--->스타벅~~~콩다방--->커피베~~~)

박병우씨 최승용씨 황인준씨..그리고 원이 ㅋㅋㅋ
커피 한잔 마시면서 공동 경비에 스케줄 잡으면서 마음은 벌써 도착해 있는듯하다 *^^*




미아트 몽골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뭐..보기에 다른 항공사와 비스무리 짭쪼름~~하지만 맛보고 나서 놀랬다..
아니~~ 이렇게 맛날수가 ㅎㅎㅎㅎ 아마도 시장이 반찬 이었나 보다~~






울란바타르 시내에 있는 대형 마트..
우라나라 2마트와 비슷하다..하지만 종업원들은 아니라는...
중국에서도 느꼈지만..시간만 때우는 느낌이다..

신부님 농장에 머물면서 직접 취사를 해야 하기에 일주일치 장을 봤다..
최승용씨가 양념은 가지고 오셨고..나는 밑반찬을 가지고 왔다..

쌀,김치,라면,계란한판,소고기,돼지고기,햄,소시지,감자,양파,당근,미역,파,마늘,물,음료수,맥주,주전부리 과자..기타등등..
28만원정도로 기억한다..환율은 우리 나라와 비슷하다..




장을 보고 출발준비~~존모뜨 신부님 농장으로~~고고씽~~




작년에 양한마리를 잡아서 봉사해준 을지씨 ㅎㅎㅎ 반가워요~~

을지 딸에게 주려고 선물을 준비했다..(최승용 형님이 *^^*)
공책 연필 색연필 필통..이것 저것..그리고 초콜릿..아마도 초콜릿이 가장 좋지 않았을까 ㅋㅋ

한쪽팔을 않으로 넣고 있어서 물어 봤더니...@@
지난주쯤 말타다가 떨어져서 팔이 부러 졌다고 한다 ㅠㅠ
빨리 낳기를 바라면서...



숙소 앞마당 입니다~



도착 하자 마자 장비 설치하느라 다들 정신이 없습니다~~
저도 업그레이드 해서 가져간 모닝캄 300 장비를 세팅 했습니다~~
물통 위치에 있어야할 무게 추가 7.5Kg 이어서 놓고 왔고요~

고수님의 지도로
밸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