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만들어본 바흐티노프마스크

김호섭 https://astronet.co.kr/xe/gallery_free/88902

(*.53.169.82) 조회 수 2453 추천 수 1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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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영양가있는 후배들 둔 덕분에 바흐티노프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제가 만든건 아니고 레이저나이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후배에게 의뢰하여 만들어 본것입니다. 레이저칼이 정말 신기하더군요.

재질은 포맥스라는 압축스티로폼이며 두께는 2mm 입니다.
윗사진은 제가 주로사용하는 두경통에 맞게 테두리를 덧댄 모습입니다.
좌측이 텔레뷰제네시스(NP-101)용이고 우측이 캐논 FD300용입니다.

아랫사진은 FD300의 후드만 떼어 마스크를 씌워본 것입니다.

바흐티노프 마스크의 외경은 151mm로 가공하여 테두리만 맞게 하면
다른 4인치급 경통에도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나중에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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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김상욱 2009.03.15 17:42 (*.144.201.174)

오~ 깔끔한데요. 저는 두꺼운 종이를 일일이 커터칼로 오려냈는데 은근히 힘든 일이더군요.

댓글
황인준 2009.03.17 08:31 (*.207.103.230)

참 잘도 만드셨군요.. 저도 만들어 써 봐야 겠습니다.

댓글
박영식 2009.03.17 09:50 (*.219.33.111)

여건이 된다면 1T 정도의 알미늄으로 가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 보시고 결과 올려주세요 ^^
전 요즘 그냥 맨눈으로 맞추며 촬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눈이 빠질 것 같다는... ㅡㅡ;

댓글
전영준 2009.03.17 13:31 (*.138.203.2)

저는 0.5T정도의 얇은 검은 플라스틱(파일커버)로 제작해서 경통마개 안쪽에 넣고 다닙니다.
후드외경과 같게 제작하면 딱이더군요..
끝에는 테이프로 연장하여 고무밴드로 착 감으면 끝입니다. 사용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특히 FWHM의 들쭉날쭉한 값에 곤혹을 치뤘는데 요놈은 밝은 별이고 뭐고 가리질 않습니다. 인덱스 바의 위치를 보며 맞추면 끝이라..
초점이 맞아 보이는 상태에서 미동초점의 작은 변화도 회절상을 확대해서 보면 금새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더군요.

댓글
김상욱 2009.03.17 19:00 (*.144.201.174)

레이저칼 가지신 분이 주문 제작 같은 것 받았으면 좋겄습니다.^^ 용돈벌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댓글
황인준 2009.03.19 07:53 (*.207.103.230)

저도 김상욱님 의견에 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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