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에 강문기 교수의 요청으로 세미나를 하러 갔습니다. 강교수님의 배려로 상남경영관에서 가족들과 묶고는 그 다음날 아주 오랜 별선배이며 천문학과 교수인 이명연 교수가 천문연과 공동 추진하는 작품인 전파천문대를 방문했습니다. 아직 완공이 되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멋진 모습의 전파망원경입니다. 우주를 바라보는 기계의 차이일 뿐 왠지 가슴이 두근 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