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도 아름답지만 봄비를 피해 파라솔 밑에서 화폭을 펼친 화가(?)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와~! 첫번째 사진은 그야말로 그림 한 폭 입니다.
색감도 기가 막히고.
오른쪽 숲이 풍성하게.. 조금만 더 보였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감과 분위기 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위의 두분과 같은 느낌입니다. 산수유 이름 또한 운치있습니다.

이천 산수유마을이죠?
이번주에 집에 내려가면 한번 들려야 겠어요. 산수유꽃이 아주 예쁘네요.

양평에서 여주쪽으로가다가 이포다리가 있는 천서리에서 용문쪽으로 약3~4km정도가면 주읍리라고 있는데 산수유마을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동네에 산수유나무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4월8일에서10일까지) 축제를 합니다.
이번주 별보러 가는길에 들려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비를 맞으면서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 분인가요?
정겹고 포근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