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램이가 많이 자랐습니다. 언제 이렇게 컷을까..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젠 시집을 가도 될 성 싶습니다. 방학동안 연수를 가서 식구와 잠시 떨어져 있었는데 많이 보고 싶더군요. 저가 식구를 보고싶어 하는 마음보다 내가 더 그리워했지 싶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시간동안 나는 더 늙어가겠지요. 그래도 올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흐믓한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 다녀와서 자랑스레 보여주는 사진중에 몇장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