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세째딸

by 황인준 posted May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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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여행 갔던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역시 모래가 곱고 황금빛 해변은 다행이 햇빛이 따사로와 아이들이 물놀이를 본격적으로 할 수 있었다.
역시 전세낸 해변은 한가롭기 그지없고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소리만 들린다.
철이른, 또는 늦은 바닷가의 묘미이다.
바다를 느끼고 즐기는 것은 철 지나거나 철 이른 때가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