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데리고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거제 여행을 했습니다. 묶었던 팬션도 매우 좋았고 전세낸 해변도 정말 좋았습니다. 극단적으로 노출을 빨리하고 조리개를 조여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새는 독수리였습니다. 어찌나 덩치가 큰지 아이들 채 갈까봐 깜짝 놀랄 지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