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박영식 https://astronet.co.kr/xe/gallery_free/82798

(*.219.33.111) 조회 수 1039 추천 수 5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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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하늘 역시 좋더군요...
지난주에 학회가 있어서 용평엘 갔었는데...
.
오후에 저녁먹기 전에 삼양목장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횡계 IC에서 금방이더라구요...
.
역쉬 1000미터가 넘는 하늘은 깔끔합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찍기 좀 힘들겠지만
아직까지 사진찍으러 오신분들이 없다네요...
이유인즉슨... 안전사고 예방과 야생동물의 습격? 때문이라네요 ㅋㅋ
.
그날이 보름경이라 우기지 않고 그냥 내려왔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한번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
이 나무는 삼양목장에 있던 무슨 나무라던데...
암턴 영화의 한장면을 장식한 나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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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

박대영 2005.04.27 12:07 (*.98.199.198)

재작년 여름인 것 같은데 그때 삼양목장에 몇번 갔었습니다.. 날씨가 대단한 변덕을 부리더군요..맑았다 흐려졌다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바람에..그냥 잠시 눈으로만 보고 왔었지요..그곳에 있는 분 말로는 가끔 맑은 날이 있다고 하긴 하던데..ㅎㅎ

댓글
최승용 2005.04.27 14:59 (*.255.216.142)

멋진 사진이네요.
그런 곳에서 맑은날 쏟아지는 별을 보아 봤으면 좋겠네요.^^

댓글
김영재 2005.04.27 15:20 (*.251.197.105)

저도 일전에 삼양목장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들은말이 삼양목장에 유명 정치인이 오면 대접하는 음식이 있는 데 그것이 바로 삼양라면 엿다는..ㅎㅎ
컴 바탕화면으로 써도 되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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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선 2005.04.27 18:36 (*.155.236.80)

씨원...합니다.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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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2005.04.27 23:17 (*.120.171.213)

연애소설이라는 영화에서 소나기 내리는 장면에 나왔던 나무라네요.
가을동화의 준서, 은서 소나무도 있다는데, 키 큰 준서 나무가 작고 아담한 은서 나무를 향해
몸을 구부려 기울어져 있다는군요.
시원하고 싱그런 바람을 깊게 들여마시는 상상을 해 봅니다.

댓글
감금화 2005.04.28 00:05 (*.243.125.186)

정말 사진을 찍고싶겠금 만드는 장소를 또 하나 소개시켜주시네요...
여기도 언젠가 한번 꼭 가보고싶습니다...
서늘한 바람에 날려서 순식간에 빨려들어갈것같은 파란 하늘입니다...^^

댓글
안해도 2005.04.28 02:51 (*.74.3.57)

삼양목장..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사진 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다만 날씨의 변덕이 좀 심해서 그렇죠..
정말 푸른 하늘이 마음에 듭니다..

수정 삭제 댓글
신범영 2005.04.29 01:54 (*.39.130.245)

진짜 하늘색 하늘이 아리조나의 하늘을 생각케하네요.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댓글
박영식 2005.04.29 12:04 (*.219.33.55)

5월 중에 가면 아마도 풀밭이 멋질꺼 같습니다...
아직은 풀이 없어서 좀 황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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