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과 함께 내리는 겨울의 조각달 메마른 바람에 추위에 떨다. 나는 여기 서 있건만 떠나는 너, 파닥이는 날개 동토의 숨소리 작디 작은 네 가슴을 치다. .. (지난 2월 13일 안산습지공원에서 찍었던 사진인데 합성연습을 해보았습니다. 구도와 색상이 어정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