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스트레스을 심히 받은탓에 치통과 감기 몸살로 며칠을 앓았습니다.
별을 본 지가 보름은 된 듯 합니다만 테스트의 결과가 썩 맘에 들지않아 한동안 의기소침하게 시간을 보내었지요.
여전히 몸은 무거운데 그래도 별이 보고싶어 어제밤 새벽 3시까지 창으로 하늘을 확인해봐도 구름에 뿌연하늘만 보이더군요.
결국 잠만 설치고 말았습니다.
......
천문인마을에 검정색 암컷 잉글리쉬코카가 한마리 있습니다.
아직 처녀라 하던데 화백님이 관계(?)를 갖는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는데 이녀석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이녀석도 총각이거든요.
장가는 보내줘야 하는데 ...
미용때가 되어서 생김이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