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놈이 장래 만화가가 되겠답니다. 소질은 있어보이는데.. 오늘 문득 컴퓨터을 뒤지다가 그동안 그려두었으리라 짐작되는 수십점의 컷들을 보게되었습니다. 니콜라스케이지 얼굴을 보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공부를 잘 하는것도 좋지만 뭐든지 하나를 잘해야 밥먹고 사는 세상인데.. 아직은 잘모르겠지만 좋은 만화가가 되도록 많이 도와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