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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39.53) 조회 수 684 추천 수 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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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좋은 글이나 그림이 있으면 제게 메일로 보내주는 분이 계십니다.

요즘 마음이 시끄럽고  화로 가득차 있지요?  

담고 있으면 우리 오~래 못봅니다. 지우개로 지워 봅시다.



*용서로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상대방의 욕심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너그러운 웃음으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거친 말투가 당신을 화나게 할 땐
부드러운 말씨로 되갚아 주세요.

상대방의 오만불손함이 당신을 화나게 할 땐
예의바른 공손함으로 되갚아 주세요.

당신을 화나게 한 상대방은
하나 더 미움을 얻고 가련함이 더 해지고
당신은 하나 더 미움을 지우고 사랑이 더 해집니다.

미움은 단지 순간의 실수일 뿐
지니고 있어야 할 의미는 없습니다.

용서함으로써 우리들은 성숙해져 갑니다.

미움은 늘 어딘가에 서성이고 있습니다.
미움에 지배받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가 만든 지우개가 필요합니다.

용서함으로써 지우개를 만드신 당신
당신 가슴 속에 채워진 것들 중
만약 미움을 지운다면
그 만큼 당신은 무엇을 채우시렵니까?

- "좋은생각" 중에서 -

  • 박정용 2004.07.02 22:28 (*.255.160.58)
    갑자기 몸과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가을하늘처럼
    영혼이 푸르르짐을 느낍니다.
    좋은사진과 좋은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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