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계산에 산책을 가면 새소리가 즐겁습니다. 뻐꾸기는 뻐꾹뻐꾹, 참새는 짹짹, 모두 따뜻한 초여름을 맞아 암수 데이터하기 바쁩니다. 청계산에 제비도 있습니다. 윗 사진은 어느 집의 빨랫줄에 앉아 있는 제비 자제분들입니다. 벌써 다 커서 날아다니더군요. 아래 제비는 작년에 충청도에 볼 일보러 가서 우연히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