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는 꽝입니다.
안개가 마치 짐승처럼 산을 타고 내려오더군요.
가끔씩 여대생들이 지나가고
그때마다 눈동자는 빛이 났습니다.
쬐끔만 젊었더라도~ㅋ
우리집 꼬맹이가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노이즈가 많아보였습니다.
어떻게 거뭇거뭇한거 좀 지웠더니
이렇게 젊어보입니다.
쬐끔이 아니라 한 십년 젊으진 최승용님 입니다.
^^
청년시절엔 한미모 했던거 같습니다.
(이미 최승용님 얼굴은 모르는 사람이 없고
사진을 드려야겠기에 어쩔수 없이 초상권침해 하였습니다.
대신 못난 제얼굴도 같이 올렸으니 뭐~ ㅎㅎ
사진다운받으시고 지우고 싶다시면 전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