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로 인도네시아 빈탄 섬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해변에서 모래 장난하는 둘째 아이입니다. 오랫만에 하는 여행이어서 그런지 가자마자 지쳐버려서 잘 놀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군요. 현지 날씨는 우기여서 구름 사이로 반짝이는 별들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야자수 위로 떠 오르는 시리우스가 인상적이더군요. 나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김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