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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4 11:43

비 사진

(*.126.9.12) 조회 수 1083 추천 수 5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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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에서 패밀리데이라는 가족동반 디너파티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비를 초대했더라구여

저야 별루 관심없었지만, 와이프는 마구 미처 날뛰고 있었습니다.
전 옆에서 부동자세로, 셔터만 누르고 있었습니다.

비 사진 많이 찍었다고 칭찬 들었습니다.
  • 최원균 2003.12.24 12:00 (*.159.80.60)
    안녕하세요. 박현권님. 회사에서 제 친구 옆자리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
    글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혼자 피식피식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회사문화가 저희랑 극과극이기 때문이죠..^^

    저희 회식문화는 남자들끼리 소주와 삼겹살로 먹고 죽자 입니다..^^ 기분 업되면(물론 팀장님 혼자)...2차로 노래방을 가는데 재미 하나도 없고 재미있는 척 해야 되는 분위기죠..^^

    이런 회식문화생활 6년째 하고 있으니, 이젠 회식이 무섭습니다..--;
  • 박현권 2003.12.24 13:22 (*.126.9.12)
    어제 불행히도 성기일씨는 참가 안하셨습니다.
    마눌님이 몸이 무거우셔서 가정을 지키러 가셨습니다.

    아! 그리고 언제 천문인 마을에서 같은 보그5인치로 사진같이 찍죠...^^;
  • 박병우 2003.12.25 20:12 (*.79.196.197)
    얼마전에 한강 불꽃놀이를 했을 때, 박성래군과 다른 대학생하고 사진 찍으러 갔습죠. 사진 찍고 학교 앞으로 돌아와서 돼지 불고기 한판 먹여주었습니다. 먹을 때 미모의 여학생도 나왔습니다. 먹고 배가 부르고나니 지들끼리 노래방 2차 간다고 하더군요.

    불고기 값이 억울해서 주책없이 꼽사리 끼기로 했습니다. 노래방가서 한시간 반동안 노래를 들었는데 아는 노래가 한곡도 없었습니다. 물론 저는 한곡도 안부른다는 약속하에 갔으므로 감상만 했는데, 세대차이를 실삼했습니다. 왜 내가 좋아하는 주옥같은 명곡은 한곡도 안부를까...지금도 의문입니다.
    ..............

    90년대 중반, 엘모전자 구로 연구소에 병역특례의 신입사원이 입사했는데 학창시절에 '동물원'이라는 보칼 활동을 한 친구였습니다. 꽤 지명도가 있는 가수 였다고합니다.

    유명한 줄 알았으면 구로연구소에 출장 갈 때 사인이라고 받아 놓았겠지만 , 낙동강이 동물원인지 식물원인지 알게 뭡니까.

    이 친구는 입사하자말자 병역특례가 끝나고나면 회사를 그만 둔다고 아예 선전포고를 했다고합니다. 그대신 일은 아주 성실히 했다고합니다. 아뭏던 이 친구가 들어와서 연구소 가 노래도 만들고, 여사원들에게는 인기 만점이었다고합니다.

    제가 창원에서 직접 본 것인데, 가수 신승훈이 공연할 때 한 여자 팬이 졸도를 하더군요. 물론 마누라가 보러 가자 해써 보러갔는데 오도방정을 떠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저는 40평생을 살아도 아직까지 여자들이 왜 가수를 보고 오도방정을 떠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옛날에 클리프리차드가 이화여대에서 공연을 했을 때 그 때도 난리였습니다.
  • 최형주 2003.12.26 23:51 (*.74.210.50)
    69년인가 클리프리차드가 왔을때는 박병우님 국민핵교 다닐땐데.. 기억력이좋으시네요^^

    망원경 보수공사도 끝났나본데 이번주에 덕초현가면 볼수있나요?
  • 박병우 2003.12.27 02:45 (*.79.196.160)
    최선생님 이번주말은 못갑니다. 또 외박 한탕을 뛰어야합니다. 가기가 쉽지 않군요. 나중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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