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은 배트맨의 무대가 된 고담시 입니다. 이 건물은 피츠버그 대학의 본관 건물로서 42층입니다. 듣는 말에 의하면 아마도 대학 본부 건물로는 제일 높은 건물이 아닌가 하더군요. 저는 이 건물의 36층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는데 주말에는 36층까지 마음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합니다. 피츠버그는 한 때 US Steel이 있던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카네기가 이곳에 유에스스틸을 세우고 돈을 왕창 벌었었는데, 이 돈을 사회에 모두 환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 피츠버그에 카네기가 카네기 멜론 대학을 세웠는데, 컴퓨터 공학은 세계 1위의 좋은 대학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아주 많이 컴퓨터 공학 배우러 와 있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유에스 스틸은 포항제철과 일본 신일본 제철의 위세에 밀려 망해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벽은 모두 새까만데, 유에스스틸에서 내뿜는 공해로 건물의 벽이 모두 새까맣게 거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츠버그 대학에서는 일부러 돈을 들여서 세척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2003.12.02 11:29
배트맨의 고담시에서...
(*.165.39.8) 조회 수 1127 추천 수 71 댓글 2
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은 배트맨의 무대가 된 고담시 입니다. 이 건물은 피츠버그 대학의 본관 건물로서 42층입니다. 듣는 말에 의하면 아마도 대학 본부 건물로는 제일 높은 건물이 아닌가 하더군요. 저는 이 건물의 36층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일반인에게 개방이 되는데 주말에는 36층까지 마음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배려를 합니다. 피츠버그는 한 때 US Steel이 있던 부유한 도시였습니다. 카네기가 이곳에 유에스스틸을 세우고 돈을 왕창 벌었었는데, 이 돈을 사회에 모두 환원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곳 피츠버그에 카네기가 카네기 멜론 대학을 세웠는데, 컴퓨터 공학은 세계 1위의 좋은 대학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아주 많이 컴퓨터 공학 배우러 와 있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유에스 스틸은 포항제철과 일본 신일본 제철의 위세에 밀려 망해버렸습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는 벽은 모두 새까만데, 유에스스틸에서 내뿜는 공해로 건물의 벽이 모두 새까맣게 거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츠버그 대학에서는 일부러 돈을 들여서 세척작업을 하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리는 모양입니다.
첨부 '1' |
---|
Free Gallery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담아주세요.
-
반지의 제왕
아래와 같은 날 MX에 어안렌즈 달고 찍은 사진입니다.. 렌즈의 화각을 100% 살려주는 필름 바디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ㅠ.ㅠ - Read More
-
눈 내리는 밤
어제 하루 종일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6인치의 눈이 왔다고 하는군요. 어제 밤에 별볼일도 없고 해서 카메라 들고 나갔습니다. 아파트 뒤의 메모리얼 처치의 사진입니다. 눈 내리는 궤적도 찍혔군요. 첫눈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겨울 눈 시즌의 ... -
집에 있는 벌레들
표본을 해야하는데 그동안 쌓아두기만 했던 벌레들을 표본을 좀 했습니다. 냄비에 물 끓이고 벌레 넣어서 물에 불리고 있으니까 아이들이 "먹을꺼예요?" 라고 묻더군요. 그냥 무표정으로 "응, 맛있는거야." 했더니 기절하려고 하데요. 흐흐흐.....언제 다 표... -
36" F4^^
36” F/4 metal telescope with Stabilite primary and 14.5” Stabilite secondary mirrors. Folded Newtonian design for eyepiece height of 96” at zenith. 8 Ft long truss poles. Thin wall steel tubing for lightweight pieces and stability of metal ... -
배트맨의 고담시에서...
사진 뒤로 보이는 건물은 배트맨의 무대가 된 고담시 입니다. 이 건물은 피츠버그 대학의 본관 건물로서 42층입니다. 듣는 말에 의하면 아마도 대학 본부 건물로는 제일 높은 건물이 아닌가 하더군요. 저는 이 건물의 36층까지 올라가 봤습니다. 일반인에게 ... - Read More
-
오드리 햅번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였나 봅니다. 로마의 휴일을 보고는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그 영화 이후 제 우상 아니 연인은 오드리 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팝송을 듣기 시작하며 올리비아 중학교 때는 우연히 강남 성모병원에서 탤런트 이 경진을 보고는... 하늘... -
독사진..
지난 일요일 밤에 장수 관측갔다가 찍었습니다. 항상 넘만 찍어주다가 훌륭한 조수와 같이 가는 바람에 제 독사진을 오리온자리를 배경으로 한컷 박을 수 있었습니다. eos 10d, 20-35L렌즈, 감도1600에 30초 노출 -
저희 집 주차장 입니다.
딸래미 키울 때는 집이 인형고아원이 되었는데, 아들 키우니까 집이 주차장이 되는군요.. 40이 되기전에 집에 과자를 사들고 가서 아이들의 환심을 사게 되는 마지막 기회이고 50-60되면 차나 집 사줘야 된다 라고 하시는데.. 저는 벌써 차 사들고 갑니다. 그... - Read More
-
The Road to the Star-party
이준화교수님이 소개해준 곳을 뒤져 보니 이런 이미지가 있군요.. 멋집니다. 우리 은하에서 이렇게 가까운 은하가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거리로 한 20만 광년 정도면 될라나??
내년 8월까지는 냉각CCD 자금을 모여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