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으로 보이는 것이 온타리오 호수 입니다. 잘 다듬어진 건물은 미국령 나이아가라 요새입니다. 옛날 미국과 영국이 국경을 확정지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 요충지라고 합니다. 캐나다 Niagra-on-the-lake 시의 빅토리아여왕 공원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 있는 작고 조그만 도시인데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 하게 생겼더군요. 특히 버나드 쇼의 연극을 일년내내 하는 극장이 있는데 세계각국에서 모여드는 청중들로 예약이 엄청 밀려있다고 하는군요.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려고 한다면 이곳도 반드시 들러보세요. 주위의 와인 농장이 많더군요.
Canon EOS D60, 1/350 sec, f 6.7, ISO 200, Sigma 24-70, 200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