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찍은 매미 모습입니다. 이 매미의 종류는 참매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으면서 발견한 것인데, 매미가 우는 것은 날개의 진동이 아니고 몸통의 뒷부분을 진동하면서 울더군요. 그 진동에 의해 매미소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매미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우는 것은 그냥 편해서 우는게 아니었습니다. 지도 다 먹고 살기 위해서 우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므로 동화 이야기 ‘개미와 매미’이야기---개미는 열심히 일하는데 매미는 놀고 있다는 이야기는 전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