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적상산의 관측 스포트 중에서 남쪽이 시야가 트인곳이 있습니까?
화성도 핑계될겸 이윤님도 만날겸 한번 내려가볼 생각입니다..
하늘은 어두운가요?

전체적으로 시야는 괜찮고 호수주위로 주차장이 3개 있는데 각각마다 주시야방향이 서로 달라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하늘은 덕초현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북쪽에 무주시내 광해가 올라오는데 그쪽은 주 관측대상이 아닌지라 큰 문제는 아니구요...
언제 시간되시는 때 오시면 잘(?) 모시겠습니다.

저도 전기로 밥먹고 살고 있지만, 트레일에 나오는 저 전깃줄이 밉네요.
하늘, 장비, 사람... 다 멋있습니다.

저 미운(?) 전기줄도 노력여하에 따라 예술적으로 표현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데 낭중에 한본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전기줄도 사랑합시다!!..^^;

ㅎㅎ.. 적상산은 한번 가보기로 맘 먹었습니다.. 남쪽이 열려있는 곳에서 월령 좋은 주말에 함 찾아 뵙겠습니다. 하늘이 덕초현과 비슷하다고 하니 더 가보고 싶군요.. 물론 이윤님 만나서 별빛 아래에서 이야기 꽃 피우는 것도 재미있을테구요.. 물론 화성과 전갈 궁수쪽 대상들을 함 찍어 복 싶기도 하구요..

전화만 출발전에 주신다면 그 후는 책임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