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 : 둘다 멋지게 생겼습니다. 10D가 좀더 튼튼해 보입니다. 마무리는 둘다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D100의 CF 슬롯 껍데기는 영 허접 합니다.
그립감 : 개인적으로 10D의 그립은 좀 크게 느껴 집니다.D100이 착 붙는 느낌이 드는데...
조작성 : D100이 다루기 좀 편합니다. 조이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며뉴를 고를때 상당히 편합니다. 10D는 다이얼을 마구 돌여 줘야 합니다. 조리개 및 셔터 속도 조작에 있어서도 D100은 다이얼이 딱 좋은 위치에 있는데 10D는 엄지로 돌리는 것이 좀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밸런스 : 10D의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정말 좋습니다. D100의 AWB는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노이즈 : 좀더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AF: D100 사용시 AF 문제는 없었습니다. 새로 산 10D도 일단은 문제 없네요
LCD : 10D의 LCD가 더 좋습니다. D100은 액정 보호막이 있는게 마음에 들구요.
셔터음 : 10D의 셔터음이 좀더 시원스럽습니다.
속도 : D100은 켜자마자 촬영이 가능합니다. 10D는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이게 좀 짜증이 나네요. 스텐바이에서 촬영 모드로 올때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밧데리: D100 의 승리 입니다. D100은 켜 놓고 하루종일 찍어도 밧데리 1개면 됩니다. 그런데 10D는 좀 부족하네요.
이상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