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박무로 뿌옇고 좋은 상태이지도 않고 게다가 시상또한 좋지를 않습니다. 5두막의 테스트를 하려고 2배도 꼽아보고 3배도 꼽아봤지만 역시 디테일을 잡아내기는 무리일듯 싶어 직초로 원샷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10장 찍어 합성해 보았습니다. 디테일은 그냥 그렇고 5DmarkII의 테스트라고 하기도 뭐 한 샷이 되었군요. 하지만 오늘도 부담없이 하늘을 바라보고 달 여행을 한듯 좋은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