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불과 하루 전이라 Gassendi 를 찍기는 적당치 않은 월령이었습니다만 워낙 찍을 대상이 없어 게인을 낮추고 들이대 보았습니다. 투명도는 좋았으나 월령이 부적합하고 요사이 달의 고도가 별로 높지 않고 아지랭이가 심해서 디테일한 이미지는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모처럼의 휴가 기간동안 가급적 자주 내려가서 망원경과 친해져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2006년 8월 7일 22시 57분 29초 ~ 58분 29초, 충남 아산
투명도: 8/10, 시잉: 5/10
Takahashi Mewlon 300 + Powermate X2 + Lumenera LU075
Registax, Photo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