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31일 마지막 날 밤의 목성 입니다.
퇴근하고 투표소 가서 투표하고 가족동반으로 노적봉 폭포가 있는 공원으로 갔습니다.
거대한 인공폭포에서 사진 몇장 찍고 꽃밭에서 사진 몇장 찍고....
하디 보니 카메라 렌즈 욕심이 생기더군요.
번들렌즈는 사용 목적이 광각용이 될 것 같고....
쓸만한 렌즈 하나 장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양이 지고 하늘은 어두워지면서 동쪽 하늘에 목성이 올라와 있기는 한데
빛을 많이 잃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30일 밤의 실패 때문에 오늘은 하는 호기심으로.... 또 출동.....
박무와 구름이 하늘을 덮어서 하늘에는 별이 한 4개쯤 보이더군요.
하늘의 색깔도 빨간색으로 물들어 있고....
거리의 나트륨등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안개와 박무가 많았다는 것이지요.
몇장 찍고 철수 했는데..... 참 피곤했었습니다.
그 중 중간 것을 하나 올립니다.
데이터는 전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