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늘상태보고 관측을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잠들었고...
새벽 3시쯤 부랴부랴 일어나서 멀리는 못가고...
대청댐 부근에 가로등 없는 곳으로 잠시 나가봤습니다.
육안으로 간신히 보일랑말랑 하는것보니... 5등급 가까이 되는거 같네요...
예상등급보다 1.5등급가량 밝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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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위치만 대략 확인해보려고 나갔는데,,,
다음에는 동쪽이 확 트인곳으로 나가봐야겠습니다.
간만에 나타난 혜성이라 기록차원으로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희미한 꼬리가 꽤 길게 보이네요...
두번째 사진에서 레벨을 올려보니 꽤 길게 늘어진 꼬리가 보입니다.
광해가 없는 곳에서 300초 정도주면 꽤 긴 꼬리를 찍을 수 있을꺼 같습니다.
다음주에 날씨가 맑기를 기대해 봅니다... ^^
먼지가 겁나게 많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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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20D+200mm full frame : 60초x2
두번째 사진은 20D+200mm full frame : 120초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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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4일 05:48~06:00(KST)
대청댐 부근
Canon 20D, EF200mm(f/2.8)L @f/4, ISO800
Takahashi EM200b
2006년 3월 4일 목성
2006년 3월 3일 토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