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마음먹고 화성촬영을 준비했는데 11시30분까지는 도저히 초점도 안잡히고 고생만 했읍니다.
고수님들의 권고로 4배 powermate를 사용하여
시상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렸는데 불가능한것 같아 포기하고, 다시 2배 powermate로 바꾼후 조금지나니
상황이 조금씩 나아져서 2배로는 제법 초점이 잡히는것 같았읍니다.
한 20여분 찍어보다가 4배로 다시 바꾸면 어떨까하여 바꾸어서 몇장 찍었읍니다.
그후 구름이 자꾸지나가고 남중후에 상이 나쁜것 같아 그만두었읍니다.
화성을 한번도 4배로 찍어본적이 없었는데 4배에서도 그런대로 상이 잡히는것 같았읍니다.
2배율로 찍어서 확대하는것과 4배율로 찍어서 축소하는것을 비교해보니 제보기에는 4배로 찍어 줄이는것이 난것 같군요.
어렵더라도 4배로 찍는것이 나을것 같은데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