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찍은 목성입니다. 조금 늦게 퇴근하였더니 망원경을 설치하면서 이미 대적반은 거의 보이지 않을만큼 지나가버렸더군요. 좀 더 일찍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씨잉도 별로 였었고 그나마 금새 하늘도 구름으로 가리워져 4장밖에 찍지 못했지요. 처리후 시간 기록을 하지 않고 원본을 지우는 바람에 시간을 적지 못했습니다. 시상이 좋지을 못해 사진역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기록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