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안산의 목성입니다. 퇴근 후 안산1대학에서 관측을 시도했습니다. 휘파람을 불며 망원경을 막 설치하는데 서쪽에서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최승용씨도 출동을 하였지요. 딱 4장 찍고나니 하늘이 온통 허옇더군요. 한참을 최승용씨와 이야기 하며 기다려 봤지만 영~ 회복 기미가 안보이더군요. 어쩔수 있나요~ 내일을 기약하며 퇴청하는수 밖에...^^ 그중 마지막 4번째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