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꼬박 날밤을 세우며 찍은 토성입니다. 토성만 39장 찍었는데 경통이 식지않은 30번 이전은 그리 상이 좋지 못했습니다. 상기 사진은 약 600매 정도의 동영상 15매를 합성한 결과물입니다. 노이즈가 조금 적어지면서 디테일이 살아나는것 만큼 사진끼리 정확히 얼라인이 안되어서 생기는 불필요한 부분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천천히 한장씩 처리를 해서 시간대별 모음집도 한번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