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캐논 망원렌즈들(일명 대포들...)의 광학구조입니다.
그림을 보시면, 렌즈 색깔에따라... 그 구성물질을 구분합니다.
파란색은 일반 글래스 이구요, 밝은 초록색은 UD렌즈...
진한 파란색은 Fuorite 입니다.
그리고 렌즈 뒤쪽부분에 위 아래로 막대기표시가 되어있는데
아마 그부분이 조리개의 위치로 추정?됩니다.
빛이 대물렌즈를 지나 조리개에서 상을 맺게되고 그 상이 다시 초점면까지 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광학에서 말하는
effective aperature, entrance/exit pupil, aperature stop, field stop...등의
용어들에 대응되는데...
학부때 광학을 B밖에 못맞아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욘석들을 언제 시간내서 공부하고나서... 다시 이글을 수정하겠습니다. ^^
아~
물오보셨던게...
300mm 렌즈도 masking을 하게되면 색수차가 좀 줄어들까? 라고 물어보셨는데...
당연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다만, 광학에서의 극한의 상황(점상을 찍어야되는...천체사진의 경우)
초점면에서 중심과 주변부의 점상과 왜곡, 색수차 등이 없다면...
정말 해피한 광학계 일텐데...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f/2.8이라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법은... f/수를 늘리면 됩니다. ^^
구경을 줄이던지, 조리개를 조이던지...
제가 SDUF에 적용했던 것도...
조리개를 줄인 방법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 위치가 어디냐인데...
기존의 망원렌즈의 조리개위치...혹은 앞뒤로...
다만 위치 선정을 잘못하게되면 곧바로 비네팅의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주변부 약간 비네팅 감수하고라도...
색수차없이 별상 이쁘게 맺혀준다면...
masking도 고려해 볼만 하겠지요 ^^
%--------------------------------------------
아~~ 한 30분 수정하면서 쓰다가 다 날렸습니다.(자동 로그아웃기능)
그래서 새로쓴글이 위에글인데...
첨에 썻던거랑 내용이 좀 달라졌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