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암만 기다려도 그쳐주지를 않더군요. 아침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한장 건지길 기대했는데 그렇게 그냥 햇살을 보고 말았습니다. 700여장 합성했는데 삐리리 합니다만 메모리만 채우는터라 다 지우고 한장만 남기고 기록삼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