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촬영한 토성과 올해 3월에 찍었던 토성의 테의 기울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불과 7개월 전의 모습인데도 토성의 테가 많이 기울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는 토성테를 멋지게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지요.
작년 겨울이 가장 적기였다는군요.
아쉽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면목을 보여 주겠지요.
사용된 이미지는 비슷한 합성 매수를 사용한 것들 입니다.
싱도 비슷합니다만 투명도만 이번에 찍은 것이 좀 떨어 집니다.
이미지의 크기가 다른 것은 사용된 확대율이 다르기때문 입니다.
지금 보니까 뮤론 250으로도 참 잘 찍었다는 생각 입니다.^^
올 겨울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