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오기로 찍은 토성 사진 입니다.
워낙 싱이 좋지 않아서 박정용씨는 모두 버렸다고 하는데 저는 오기로 이렇게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나중에 비교할 대상은 만들어 놔야 할 것 같아서요.
싱이 좋지 못하면서 합성초점거리만 늘려서 찍으면 이렇게 된다는 본보기를 보여 주는군요.
안시에서도 상이 맺질 않았습니다.
달은 그나마 볼만해서 내심 토성을 기다렸는데 시간적 제한으로 고도가 낮은 상태에서 싱이 좋지 못하고 또한 과도한 배율로 인한
폐기처분 직전의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오늘 밤도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관측 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조심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