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씨와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람이 간간이 불었지만 하늘은 좋았습니다. 별도 보통때보다 몇개 더 보이고.. 늘 삐리리하던 안산하늘에서도 투명도가 좋다고 느껴졌지만 식지않은 망원경에 씽 마저 영 아니었습니다. 담소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몇장 찍었지만 결과물은 역시나 꽝 입니다. 토성사진을 다 지워버리고 달사진 찍은것만 모음집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