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조촐하게 추선생님과 밤 11시 넘어서 목성을 보았습니다. 시상은 3월치고는 좋았으나 씽은 그리 좋지를 못했습니다. 저배율로 (광시야로) 목성을 찍어 보았습니다. 4배,5배 바로우를 만들어 찍어 보았으나 사진에 청바지 무늬가 심하게 나타나면서 이미지 디테일이 죽더군요. 미드 8" 초점거리 1280mm에 2배 바로우를 조합하여 찍은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