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연히 엔케가 찍혔습니다.^^
이날 25구릅을 찍었는데 그 중 가장 나중에 찍은, 그러니까 하늘이 거의 밝아 오는 새벽녘에 찍혔습니다.
3배 바로우를 사용해서 단 한컷을 찍었는데 이것이 우연히 엔케가 찍혔네요.
그동안 엔케 미니마와 엔케로 설왕설래 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위치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미니마는 중간에 위치 하지만 엥케는 아주 바깥쪽에 위치 하는군요.
이것을 안시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일인 줄 이제야 알겠습니다.
화상이 워낙 거칠지만 엥케가 찍혔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