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번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투명도가 디테일을 살리는데 아주 많은 장애가 되더군요.. 그러나 구름아 가득 덮여있는 와중에 잠깐 열린틈을 타서 찍은 사진으로 나갔던 보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