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 구입한 오리온 오토가이더가 잘 안되서 맥심과 QHY5로 가이드를 하려고 하니 안되고 PHDGuiding으로 하니깐 프로그램을 이상하게 짜놔서 가이드 보정에 딜레이를 주면 컴터가 버벅대고...
그래서 QHY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보니 아무래도 맥심의 버그인 것 같다는 답변입니다.
제가템마를 쓰는데 모터 드라이빙을 고속으로 하도록 스위치를 선택하고 매뉴얼로 15초 움직여보니 1초 조금 넘게 모터가 돌고 멈추더군요.
드라이버 제작자는 테스트해보니 15초이면 15000ms를 날려야 하는데 맥심에서 1500ms를 날린다고 합니다.
ASCOM은 모터 움직이는 시간을 ms 단위로 설정하도록 되어있다고 하는군요.
어제 잠깐 테스트해본 바로는 이 말이 맞는 것 같아서 오늘 캘리브레이션 시간을 10배로 설정하여 테스트해보려고 합니다.
혹 이런 문제를 겪으신 분이 계시면 한번 테스트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Diffraction Limited에 피드백해서 버그를 수정하도록 해야겠군요.
그런데 정품 유저가 아니라는게 들통나면 어쩌죠? ^^;
관련 글은 http://qhyccd.com/ccdbbs/index.php?topic=1789.0 에 있습니다.
제 QHY5컬러+맥심의 경우
캘리브레이션 도중 별의 궤적이 이미지에 찍혀 나옵니다.
캘리브레이션을 위해 모터를 돌리는 중에 이미지가 찍혔다는 말이겠죠?
아니면 ccd에 잔상이 남는 경우도 있을까요?
이런 증상이 일어날때도 있고 안 일어날때도 있는데
도무지 원인을 못찾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