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onga.com/fbin/output?sfrm=1&n=200803140065
김일순씨 ‘말머리 성운’ 대상
대상작 ‘말머리성운’.
제16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충북 제천시의 김일순(37)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강원 횡성군에서 오리온자리의 암흑성운인 ‘말머리성운’을 찍은 사진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용삼(천문우주학) 충북대 교수는 “대상작은 특수필터를 사용해 말머리처럼 우뚝 솟아 있는 세부를 잘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반부는 신범영(홈스혜성의 꼬리 분화) 씨가 금상을, 고창균(장미성운) 이건호(초승달성운) 씨가 은상을, 강문기(IC1318과 감마 시그니) 윤진옥 임상균(아날렘마) 유종선(IC443 해파리성운) 유한성(달과 별들의 솔섬)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부는 백승민(홈스혜성) 군이 은상을, 박상영(보름달) 군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장승혁(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전영준(플레이아데스성단) 박대영(큰곰자리 외부은하 M101) 씨에게 돌아갔다. 또 변성식(발광성운과 삼렬성운) 씨를 비롯한 6명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부에 응모작이 적어 금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일반부의 경우 동점자가 있어 동상 4명, 장려상 3명으로 결정됐다.
당선작은 한국천문연구원(www.kasi.re.kr), 국립중앙과학관(www.nsm.go.kr), 동아사이언스(www.dongaScience.com) 홈페이지, 과학동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시상식은 4월 중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린다.
대전=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
김일순씨 ‘말머리 성운’ 대상
대상작 ‘말머리성운’.
제16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최한 제16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충북 제천시의 김일순(37)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강원 횡성군에서 오리온자리의 암흑성운인 ‘말머리성운’을 찍은 사진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용삼(천문우주학) 충북대 교수는 “대상작은 특수필터를 사용해 말머리처럼 우뚝 솟아 있는 세부를 잘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반부는 신범영(홈스혜성의 꼬리 분화) 씨가 금상을, 고창균(장미성운) 이건호(초승달성운) 씨가 은상을, 강문기(IC1318과 감마 시그니) 윤진옥 임상균(아날렘마) 유종선(IC443 해파리성운) 유한성(달과 별들의 솔섬) 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청소년부는 백승민(홈스혜성) 군이 은상을, 박상영(보름달) 군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장려상은 장승혁(페르세우스 이중성단) 전영준(플레이아데스성단) 박대영(큰곰자리 외부은하 M101) 씨에게 돌아갔다. 또 변성식(발광성운과 삼렬성운) 씨를 비롯한 6명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청소년부에 응모작이 적어 금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일반부의 경우 동점자가 있어 동상 4명, 장려상 3명으로 결정됐다.
당선작은 한국천문연구원(www.kasi.re.kr), 국립중앙과학관(www.nsm.go.kr), 동아사이언스(www.dongaScience.com) 홈페이지, 과학동아 4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시상식은 4월 중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열린다.
대전=이충환 동아사이언스 기자 cosm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