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일단 늦었지만...새해이고,,복 많이 받으세요~...요즘따라 피곤해서 움츠리고 있는데, 어제 오늘 해서 1박2일로 김해천문대를 갔다 왔지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관측동에서 망원경으로 페르세우스 성단과 토성,좀생이별,달,성운 등을 봤습니다.

일단 달은 제가 워낙 많이 봐서 알긴 하지만, 좀생이랑 토성, 성운,성단은 처음인지라 너무 들떴어요~

보고나서의 그 짜릿함!!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과 학원선생님과 갔었는데..추웠지만 정말 볼거리가 있었어요.

오리온대성운에서 별이 새로 생긴 아기별도 보구~~~~~토성은 고리도 정확히 보이고...아마도 102mm 굴절인듯.

90mm 와 102mm 역시 힘들어요~

어쨋거나, 이런걸 보면서 지름신이 강림!!!!!하였으나, 지금은 꾹꾹참았습니다~
ㅎㅎ

이제 전 놀러갑니다.

추운데 즐거운하루,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