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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되지 않은 과거 Jay McNail이 M76 근처에서 새로운 성운을 발견하여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던 부분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 만델의 성운 발견을 보면서 왜 나는 그런 발견을 할 수 없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새롭게 하늘을 바라보며 영감을 얻기를 바라며...  만델의 The Mandel-Wilson Catalogue of Unexplored Nebulae( http://www.galaxyimages.com/UNP1.html ) 가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이건호 2005.10.12 20:25 (*.120.233.221)
    예, 저도 지난주에 이 사람의 사진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M81은하를 찍다 보면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검은 줄이 찍히는데, 보통 은하의 암흑대라고 생각했지만, 이사람 사진을 보니 우리은하의 성운기 일것으로 보입니다.
    만델씨는 아마추어로서 길이 빛날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군요.
  • 성 대환 2005.10.12 22:54 (*.228.26.208)
    항상 발견은 생각지 않는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구름 위에 올라 가보지 않은 사람은 그 모습이 어떤지 모릅니다.
    구름을 넘어 저 멀리에 별들은 항상 빛나고 있는데 일상을 살다보면 사고의 틀이 보이는 것에만 고정이 되기 쉬운것 같습니다. 우리의 틀을 깨고 힘차게 구름위로 비상하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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