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은 구름과의 싸움 또 마지막날은 바람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첫째날에는 이준화님과 김영열님그리고 선숙래님이 같이 하셨고 둘째날은문병화님과 지승용님 김영렬님이 같이 하셨습니다.
어제 저녁은 혼자였구요..
둘째날은 천문인 마을의 메시에 마라톤이 있어서 정말로 많은 분들이 나다 천문대를 다녀가셨습니다.
손님 맞이 하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모두모두 반가운 별지기들이십니다.
모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둘째날의 이벤트는 구름이 오락가락 했지만 덕분에 많은 천문인들과 많은 얘기들을 나눌수 있었습니다.
떠나오는 덕초현이 하늘이 유달리 파래서 발길이 안 떨어졌지만.......
이벤트는 많을 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초현에서 뵌 분들 모두 반가웠고 또 즐거운 성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웬만하면 참석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집안에 않좋은 일이 생겨서 별 보러갈 마음의 여유가 없더군요.
대신 안산 일대학에서 안산을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