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에 덕초현 NADA 공동관측소의 개장 파티에 추현석 선생님을 따라 들렸던 양천 별사랑 모임의 전권수라고 합니다..
그날 추선생님을 따라왔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염치도 없이 얻어먹고 구경만 잘하고 돌아갔네요..
구름이 끼고 눈이 온다던 처음의 예보와는 달리 초롱초롱 했던 별하늘이 보였던 것은 마치 공동관측소의 개장을 축하하는 행운의 징조처럼 보이더군요.
다만, 경황이 없어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럽습니다.
NADA 공동관측소의 완공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아마추어 천체 사진의 영역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을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관측 오실 때면 마실 한 번씩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