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올 아마추어의 신바람(Deep Deep Sky Wind)

by 성대환 posted Jan 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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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아마추어에게 불어올 신 바람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의 망원경이 로보틱화 대구경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황 인준님 해바라기(Sun Flower) 은하와 토니 할라스의 사진(http://www.astrophoto.com/M63BW.htm)을 보며 영감이 뜨오르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열풍이 있지만...

그것은 다름아닌 Deep Deep Sky 신바람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허블의 딥스카이 사진을 보며 아마추어 하고는 거리가 먼 사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중급 망원경(30Cm- 70Cm)이면 좋은 CCD나 CMOS를 사용하면 이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의 아마추어들은 이것이 이미 흥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발달 경제적 축척으로 대구경 망원경(80- 150)의 증가가 다가올 아마추어의 신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제 사진을 좀 찍을 수 있는 아마추어는 21등성이 그리 어렵지 않고 23-4등성도 찍어 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프로 천문가들이나 가능했던 이야기 입니다. CCD가 도입되기 전에는 21등성이 거의 한계였습니다. 이 진보가 과거 10년안에 다 이루어 졌다는 것을 아는 역사의식이 있는 아마추어라면 앞으로 10년에 불어올 아마추어들의 신바람을 예측해 볼수 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10년은 한국 아마추어들이 이 신바람을 신바람 민족인 한국의 아마추어들이 일으켰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