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지난번 7월에 가졌었던 반사경(미러) 연마에 관해서,
지난 6월경에 6임치 미러를 완성한 곽지영님께서 강의를 하셨습니다.
참석하신분은 박성래님, 전권수님, 장용님, 임진영님, 우형순님, 조준래님, 박병우님, 이광일님, 곽지영님입니다. (도착순서)
세미나 시작직전에 김상욱선생님께서 육선생님께 전달할 스피커 2개를 가지고 오셨습니다.
김선생님은 개인 사정으로 세미나에는 참석치 못하시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6명 정도 둘러 앉을 좁은 공간에 저까지 10명이 둘러 앉아 강의를 듣느라 여러가지로 고생하셨습니다.
곽지영님의 명강의와 완성시킨 6인치 미러를 가지고와서 설명하였는데,
미러 제작과정을 꼼꼼히 정리한 노트가 압권이었습니다.
사이 사이 미러의 연마상태를 사진 및 스케치로 그려놓아 연마시의 발생되는 문제점의
원인과 결과를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그리고 곡률 및 마스크(입을 가리는것이 아님)를 계산하기 위하여 수차례 계산하였던 메모까지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1년반 가까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시킨 노력과 정열에 찬사를 드립니다.
곽지영님, 고생하셨어요~~~
소중한 미러에 걸맡는 이쁜 경통제작 기대할께요~~~~ ^ ^
어제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