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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가야금 연주-let it be-

숙명여대를 아십니까? 아니면 숙명여대를 가보셨습니까? 참고로 숙명여대는 제가 졸업한 학교랍니다. 단지 뒷문으로 입학해서 뒷문으로 졸업하다보니 졸업생 명부에는 나오지 않지만요. ‘여대(女大)!’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총각도 있을 것이고, 속 쓰리는 총각도 있을겁니다.

지금이야 이런 현상은 없겠지만 70년대만 하더라도 미친척하고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는게 유행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길거리를 가다가 얼굴이 이쁜 여학생을 발견한다던지, 아니면 미팅에서 이쁜 파트너가 ‘아다리’되면 그 다음부터는 스토킹작업에 들어갑니다. 요즘 시절이야 모두 꽃미남, 성형미인 세월이니 모두 미인이더군요. 숙명여대는 유난히 미인이 많았던가, 뒷문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남학생들이 줄을 섰던 것이니...

낙동강은 어떡했느냐고요?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저는 젊은 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자 얼굴보고 판단하지는 않을뿐더러, 이 날 평생 여자 외모에 대해서 입도 뻥끗한 적이 없습니다.

외모를 보고 여자를 판단하는 것은 심각한 남녀 성차별을 조장하는 전근대적인 봉건적 사고방식이며, 남성 우월주의의 잔재물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사라져야할 사고방식입니다.  

우쨌던 숙명여대의 미인들이 가야금으로 렛잇비를 연주하여 가슴속 심금(心琴)을 울립니다. 여기서 금(琴)이란 가야금을 말하지 싶습니다. 그럼 렛잇비를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클릭!!!

http://blog.naver.com/phm0242.do?Redirect=Log&logNo=120003198421
......................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when the broken hearted people Living in the world agr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For though they may be parted there is

Still a chance that they will se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Yeah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And when the night is cloudy, There is still a light that shines on me,

Shine on until tomorrow, let it be. I wake up to the sound of music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There will be an answer,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Whisper words of wisdom, let it be.


내가 방황속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 어머니 메어리가 다가와서 지혜롭게 속삭이던 말씀 ‘let it be~(그대로 두어라)’.
내가 어둠속에서 방황하던 시절에도 어머니는 내 앞에서 서서 지혜롭게 속삭이던 말씀 ‘let it be~(그대로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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