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7.102.201) 조회 수 1765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전화가 왔습니다.
승룡형님 이었는데 날이 좋아 7행성 촬영에 도전을 하러 간다고 하더군요.
특별히 병원일도 허락을 받고 일단은 제부도에 가서 해 지자마자 수성 금성 그리고는 화성 천왕성 해왕성...
그 후에는 토성과 목성을 안산 제 1대학으로 옮겨서 찍는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선 한국사람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대단히 저력있고 집중력도 높고....
암튼 그 전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고생스런 일이지만 너무도 재미있는 도전거리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사실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7행성을 다 찍을 수 있는 날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요즈음 날이 좋습니다.
예전처럼 자주 행성사냥을 나서야 하는데 여러 변화에 대한 적응문제로 그렇지를 못합니다.
저도 자극을 좀 받아야 겠습니다.



올라올 7행성 사진에는 정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최승용 2003.12.16 11:39 (*.187.167.209)
    성급한 글을 올리셨군요.^^
    성과가 없습니다. 실패했습니다.
    투명도는 좋았으나 싱과 바람으로 인하여 시화호에서의 관측은 아주 엉망이 되었고...
    안산 일대학에서의 관측도 싱이 도와주질 않아서 이미지의 질이 아주 나쁩니다.
    투명도는 8/10정도로 보이고...
    싱은 3/10~4/10정도.... 더구나 바람까지....
    이날 촬영한 모든 행성사진이 칼라가 죽어있습니다.
    토성이나 목성도 하얗게 나오고요......
    초저녁의 5행성도 너무나 보잘 것 없어서 이미지처리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시도만 했다는 의미이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시도해 보지요.
    아마 내년이나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 이건호 2003.12.16 16:50 (*.101.108.100)
    역시 대단한 형님입니다. ^^
    다음에 나가신다면 태양이 지는 모습도 하나 담으세요. 그러면 태양과, 지구도 하룻밤에 찍는 것이 되니까요. ^^
  • 육호준 2003.12.16 17:35 (*.176.10.229)
    찬사 뿐이다 마다요. 이건 아마도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들겠지요.
    좌우간 행복합니다. 이런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이
    배울점이 넘많습니다.
  • 최승용 2003.12.16 18:25 (*.187.167.209)
    황모씨가 관측의 의미라고 해서 작업한 상태로 올렸습니다.
    휴......
    만 24시간만에 완성한 이미지 입니다.
    이제는 당분간 쉬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체력 비축해서 다음 관측을 대비 하세요.
    다음에 다시 이런 기회가 오면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런 이미지를 담고 싶습니다.^^
  • 최승용 2003.12.16 18:26 (*.187.167.209)
    참! 건호씨 달은 함께 찍었네요.
    물론 태양도 같이 찍으려고 했지만 태양필터가 없어서 못했습니다. 계획에는 들어 있어지요.
    거기에 달까지....ㅎㅎㅎㅎ
    달 사진은 내일 올리지요.
  • 김영혜 2003.12.17 21:42 (*.82.244.162)
    태양까지... 으... 그것만은 제발...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거 도전하느날 노목으로 오세요.
    제가 태양필터를 쓰게해 드리죠.^^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예의는 기본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로그인 문제는 즐겨찾기 주소 확인 부탁드립니다. 5 최승용 2015.04.14 518
공지 [공지] 게시판 이용방법 *** 3 NADA 2004.08.23 10632
1969 히터 발열량(김응수님 질문에 대한 답변) 9 file 박병우 2003.07.27 8407
1968 히딩크 만세...^^ 7 박영식 2006.06.13 2387
1967 후후~~ 2 남명도 2007.06.03 2616
1966 후-암. 요즘 날씨에 대해.. 3 박진호 2005.12.13 2210
1965 효녀 별찌 이야기 박병우 2004.04.18 2414
1964 회절현상에 대한 착각 4 김청민 2004.04.17 2757
1963 회절과 망원경 성능 관계 의문점? 4 김청민 2004.04.16 2606
1962 회의카페에 글 올렸습니다. 한번 봐주세요. 지승용 2008.12.22 2198
1961 회원카페에.. NADA 2008.12.23 2404
1960 회원카페에 몇몇 장비 내놓았습니다. 박진홍 2006.12.28 2794
1959 회원카페 워크샵 관련 보세요~ NADA 2015.04.29 269
1958 회원카페 보아 주시와~요. NADA 2012.01.17 1530
1957 회원카페 NADA 2010.11.11 2300
1956 회원여러분!! NADA 2009.01.10 2624
1955 회원여러분 황인준 2008.09.24 2615
1954 회원여러분 박성래 2009.01.13 2733
1953 회원분들은...(2) NADA 2008.05.16 2960
1952 회원분들은 회원카페에.. 황인준 2007.04.19 3150
1951 회원분들께서는.. 황인준 2008.07.26 2784
1950 회원분들... NADA 2008.05.13 30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9 Next
/ 99

NADA. Network of Amatuer Digital Astrography © Since 2003, All Rights Reserved

Design ver 2.0 / Google Chrome 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