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적도의(赤道儀-sekidougi)란 용어가 그냥 일본 아마추어들이 사용하는 단어가 물 건너와 그냥 사용되어진 것이라 지레 짐작하고 있었는데,
꽤 유래가 깊은 단어더군요.
아래는 조선후기때 우리나라 적도의 그림입니다.
전 이게 혼천의라고 불리우는 것인줄 알았는데, 적도의 군요.
http://ruby.kordic.re.kr/~museum/astro/ancient/obs_instrument/obs_position/equator/1_4_01.htm
근데 적도의가 표준어인가요?
적도의, 가대, 마운트.. 적당히 대충쓰는 용어가 많아서요..
바야흐로 거시기 시대가 도래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