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T-160을 사용해서, 한달전쯤 MT-130으로 찍은 대상을 다시 찍어보았습니다. 리듀서를 사용해서 초점거리는 거의 동일하게 맞추고 찍어 보았습니다. 얼마전 M82가 예전보다 잘찍혔기 때문에 기대를 했지만, 결과는 기대와 다르게, MT-130으로 찍은 사진과 별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구경이 조금 커졌기때문에, 찍히는 별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아졌고, 조금더 자세히 찍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수치로 표현하자면, 160:130 정도의 비율로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M82 를 찍을때 하늘은 1년에 한번 볼수 있을까 하는 정도로 좋았었고, 어제하늘은 평범했습니다. 이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예전에 '1000m 고도론' 이란 제목의 글을 읽었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외국의 사진에 비해 질이 떨어졌던 결정적인 이유.....
하물며 경통안의 공기흐름에도 성상이 영향을 받는데, 1000m 두께의 공기층을 뚫고 들어온 별빛은 오죽하겠는가....
1000m 의 공기층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작은 대상을 잘 찍기위한 비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법이 있을까 모르겄네요.
구경이 조금 커졌기때문에, 찍히는 별의 크기는 상대적으로 작아졌고, 조금더 자세히 찍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수치로 표현하자면, 160:130 정도의 비율로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M82 를 찍을때 하늘은 1년에 한번 볼수 있을까 하는 정도로 좋았었고, 어제하늘은 평범했습니다. 이것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죠.
예전에 '1000m 고도론' 이란 제목의 글을 읽었던 것이 생각나더군요. 외국의 사진에 비해 질이 떨어졌던 결정적인 이유.....
하물며 경통안의 공기흐름에도 성상이 영향을 받는데, 1000m 두께의 공기층을 뚫고 들어온 별빛은 오죽하겠는가....
1000m 의 공기층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작은 대상을 잘 찍기위한 비법을 연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법이 있을까 모르겄네요.